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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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재열 작성일11-11-24 18:15 조회238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성우 dj님의 음성으로 신청 요청드립니다.
대화부분은 조금 재미있게 꾸며주시고..
나머지 부분은 알아서 잘 감동 메세지로 부탁드립니다.
한글파일이 없어서 아래 text 파일 첨부합니다.
입금은 바로 송부드리겠사오니 늦어도 내일 저녁까지 파일을 받았음 좋겠네요
#러브레코드 아이다 :finklkwon
#신청자 이름 및 email: 권재열 finklkwon@naver.com / 010-3817-1193
#희망 수령일자.: 11/25일 한
# 희망 dj: 성우 dj[여성분]
사연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사는 권재열이라고합니다.
이렇게 글을 써보는것도 너무 오랜만인지라 어떤 말로 시작을 해야 할지..조금 우습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제 진심을 담아 사연을 보냅니다.
사연의 시작은 7년전인 2004년 여름으로 거스러 올라갑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무척이나 더운 화창한 여름날이였지요.
하지만 제마음은 온갖 날씨가 교차합니다. 바로 3개월동안 간직해온 마음을 고백을 하기로 결심했기때문입니다.
그녀를 위해 밤새 얼린 쵸코우유를 수건에 칭칭감아 가방에 넣고 놀이 동산으로 향했습니다. 그녀와 함께 어린 아이처럼 놀이 동산에서 신나게 놀고 어느덧 밤이 되어
그녀의 집 앞공원에 다달았습니다. 그때부터 제마음은 천둥 번개가 치고 비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무렇지도 않은듯..용기내어 그녀에게 말합니다.
"음..혜정아..그러니까..내가 지난 3개월동안 너를 지켜봐왔는데...음..횡설수설..이제 우리..서로가 서로에게 이랬으면 좋겠고..횡설수설"....비바람이 치는 마음속에서 나온 버벅거림에
그녀가 대답합니다 "아저씨 그게 무슨말이예요?".... 그랬습니다. 2살밖에 나이차가 나지 않음에도 그녀는 저에게 매번 이렇게 불렀습니다.
" 아!저!씨" 라고....저의 횡설수설 고백을 알아듣지 못하는 그녀의 대답에 심히 당황스러운저에게 다행이 그녀는"아.. 지금 사귀자는건가요?
음.음..." 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요...그때다 싶어 제가 대답했습니다."너 대답 바로 못들으면 나 막차 놓친다..막차 놓치면 택시비
도 없는데 집에 못가는거 알지?"....저의 반협박적인? 전략 멘트에 그녀에게 확답을 바로 들을 수 있었답니다.~!^^
그렇게 "아저씨" 에서 시작해 " 오빠"가 되고 이젠"야!!" 라고도 자주 불리우는 저의 호칭.. 어느덧 7년이란 세월이 흘렀고...이젠..그녀는 겨울의 신부가
되려고 합니다.
오늘은 그 결실을 앞두고 지난 세월을 되돌아 봅니다. 나는 그녀에게 어떤사람인지... 그녀는 나에게 또 어떤사람인지.. 그리고 앞으로 서로에게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생각 해보면 저는 참 모진 사람이였던거 같습니다. 항상 따뜻한 말보단 저의 장점이자 또 다른 큰 단점인 솔직한 모짐으로 그녀를 대했었지요..
하지만 그녀는 그런 저의 모짐을 잘 다듬어 주었고 그 모짐이 이제 세월이지나서 점점 둥근 원처럼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모짐이 조금 남아 그녀를 아프게 할 수도 있겠지만 이젠 그녀가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다가와도 받아들일수 있는 둥근원이 되려고합니다.
이제 결혼을 한달 남짓앞두고 나만의 신부가 될 그녀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 이세상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혜정이에게.. 이제 우리 한달뒤면 이제 서로에게 남편..와이프로 소개 할 수 있는 부부가 되는구나..
아직은 그런 우리 사이가 어색해서 오빠 동생이 더 어울리겠지만 부부라고 해서 더욱 우리 사이가 남달라지기 보단 지금 처럼.
그리고 지금부터 다시 신뢰를 쌓아가고 사랑하면서 살아 가면 10년 20년..50년뒤에는 다시 오늘 뒤돌아 보았을때..웃을 수 있는 날이
오겠지?.. 아직...많이 부족하고...많이 이기적이고...직설적인 나이지만.. 이제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네 앞에설께..
이런 날... 니 남편으로 받아 줄수있겠니?..나와.. 결혼해줄래?.........."
이방송을 읽어 주시는 dj분.. 그리고 청취자분들께...저희 혜정양, 재열군의 결혼 생활을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성우 dj님의 음성으로 신청 요청드립니다.
대화부분은 조금 재미있게 꾸며주시고..
나머지 부분은 알아서 잘 감동 메세지로 부탁드립니다.
한글파일이 없어서 아래 text 파일 첨부합니다.
입금은 바로 송부드리겠사오니 늦어도 내일 저녁까지 파일을 받았음 좋겠네요
#러브레코드 아이다 :finklkwon
#신청자 이름 및 email: 권재열 finklkwon@naver.com / 010-3817-1193
#희망 수령일자.: 11/25일 한
# 희망 dj: 성우 dj[여성분]
사연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사는 권재열이라고합니다.
이렇게 글을 써보는것도 너무 오랜만인지라 어떤 말로 시작을 해야 할지..조금 우습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제 진심을 담아 사연을 보냅니다.
사연의 시작은 7년전인 2004년 여름으로 거스러 올라갑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무척이나 더운 화창한 여름날이였지요.
하지만 제마음은 온갖 날씨가 교차합니다. 바로 3개월동안 간직해온 마음을 고백을 하기로 결심했기때문입니다.
그녀를 위해 밤새 얼린 쵸코우유를 수건에 칭칭감아 가방에 넣고 놀이 동산으로 향했습니다. 그녀와 함께 어린 아이처럼 놀이 동산에서 신나게 놀고 어느덧 밤이 되어
그녀의 집 앞공원에 다달았습니다. 그때부터 제마음은 천둥 번개가 치고 비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무렇지도 않은듯..용기내어 그녀에게 말합니다.
"음..혜정아..그러니까..내가 지난 3개월동안 너를 지켜봐왔는데...음..횡설수설..이제 우리..서로가 서로에게 이랬으면 좋겠고..횡설수설"....비바람이 치는 마음속에서 나온 버벅거림에
그녀가 대답합니다 "아저씨 그게 무슨말이예요?".... 그랬습니다. 2살밖에 나이차가 나지 않음에도 그녀는 저에게 매번 이렇게 불렀습니다.
" 아!저!씨" 라고....저의 횡설수설 고백을 알아듣지 못하는 그녀의 대답에 심히 당황스러운저에게 다행이 그녀는"아.. 지금 사귀자는건가요?
음.음..." 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요...그때다 싶어 제가 대답했습니다."너 대답 바로 못들으면 나 막차 놓친다..막차 놓치면 택시비
도 없는데 집에 못가는거 알지?"....저의 반협박적인? 전략 멘트에 그녀에게 확답을 바로 들을 수 있었답니다.~!^^
그렇게 "아저씨" 에서 시작해 " 오빠"가 되고 이젠"야!!" 라고도 자주 불리우는 저의 호칭.. 어느덧 7년이란 세월이 흘렀고...이젠..그녀는 겨울의 신부가
되려고 합니다.
오늘은 그 결실을 앞두고 지난 세월을 되돌아 봅니다. 나는 그녀에게 어떤사람인지... 그녀는 나에게 또 어떤사람인지.. 그리고 앞으로 서로에게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생각 해보면 저는 참 모진 사람이였던거 같습니다. 항상 따뜻한 말보단 저의 장점이자 또 다른 큰 단점인 솔직한 모짐으로 그녀를 대했었지요..
하지만 그녀는 그런 저의 모짐을 잘 다듬어 주었고 그 모짐이 이제 세월이지나서 점점 둥근 원처럼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모짐이 조금 남아 그녀를 아프게 할 수도 있겠지만 이젠 그녀가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다가와도 받아들일수 있는 둥근원이 되려고합니다.
이제 결혼을 한달 남짓앞두고 나만의 신부가 될 그녀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 이세상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혜정이에게.. 이제 우리 한달뒤면 이제 서로에게 남편..와이프로 소개 할 수 있는 부부가 되는구나..
아직은 그런 우리 사이가 어색해서 오빠 동생이 더 어울리겠지만 부부라고 해서 더욱 우리 사이가 남달라지기 보단 지금 처럼.
그리고 지금부터 다시 신뢰를 쌓아가고 사랑하면서 살아 가면 10년 20년..50년뒤에는 다시 오늘 뒤돌아 보았을때..웃을 수 있는 날이
오겠지?.. 아직...많이 부족하고...많이 이기적이고...직설적인 나이지만.. 이제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네 앞에설께..
이런 날... 니 남편으로 받아 줄수있겠니?..나와.. 결혼해줄래?.........."
이방송을 읽어 주시는 dj분.. 그리고 청취자분들께...저희 혜정양, 재열군의 결혼 생활을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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